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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제10대 회장에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취임했다. 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회장 취임 전까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 겸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학술단체로서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학문과 기술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국민의 신·재
사회
김연욱 마이스터연구소장
2023.01.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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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김윤영 석좌교수가 일본 계산과학공학회가 수여하는 2022년 대상(Grand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상은 관련 분야의 전 세계 학자 중에서 국제적으로 선도적이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한다.2007년 제정된 이후 김윤영 석좌교수 이전까지는 아시아 학자에게는 한 번도 수여된 바 없었으며, 계산과학공학분야에 있어서는 노벨상 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수상자는 일본 학회 자체에서 전세계 후보 학자를 물색한 후, 후보자에게 별도의 통보 없이 은밀하게 연구 업적과
사회
박혜은 기자
2022.1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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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영재 총장이 2022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혁신대학대상을 수상했다.굿모닝경제와 스포츠서울, 서울STV, 스포츠서울EntTV 등 굿모닝그룹 4개 매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한 해 동안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기업·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올해 시상식은 11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전영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된 사회 변화 속에 신기술 친화적인 융합형 창
사회
박혜은 기자
2022.1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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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지방의회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방의회학회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한국지방의회학회는 회색 지대에 갇힌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지방 정치, 특히 지방 의회의 변화와 발전에서 찾고자 이론과 실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최유희, 장태용, 박강산 당선인 등 많은 광역·기초의원 당선인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사회
박혜은 기자
2022.06.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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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 연휴 기간 집무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 나왔다.마루기획은 윤한덕 선생의 삶과 사명을 다룬 ‘의사 윤한덕’ 평전을 1권(286면)과 2권(261면)으로 나누어 출간했다. 김연욱 저.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기틀을 잡은 선구자 윤한덕 선생의 이야기다. 저자는 외부에 아예 알려지지 않은 윤한덕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고민을 터놓고 자주 논의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윤한덕의 지인 90여명과 인터뷰하며
사회
박민주 기자
2020.0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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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게 죽음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삶, 소중하게 살다가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마이스터 신문은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의 도움으로 죽음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죽음 이후 뒤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죽음’을 전반적으로 조명해볼 계획입니다.---------------------------------종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종교에 의지해 내세관이 투철한
사회
김연욱 선임기자
2020.0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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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전환 분야 전문가이자 이직 후 적응 교과서로 자리한 베스트셀러 ‘90일 안에 장악하라(The First 90 Days)’의 저자인 마이클 왓킨스(Michael Watkins)가 ‘싱커스50(Thinkers 50)’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순위에 올랐다.왓킨스 외에 김우찬, 르네 마보안, 로저 마틴(Roger Martin), 에이미 에드먼슨(Amy Edmondson), 다니엘 핑크(Daniel Pink)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싱커스50’은 세계 50대 경영 사상가를 선정, 순위를 매기며 2년마다
사회
박민주 기자
2019.12.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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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제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 센터장의 아들 형찬(왼쪽) 씨가 대신 상을 받았다.
사회
김연욱 선임기자
2019.11.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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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승혜·박기민 학생(국제무역 4. 지도교수 신민석)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17개국 품질경영 관련 학회 및 표준협회의 연합 학회(17th Asia Network for Quality(ANQ) Congres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논문명: Understanding Business Ethics Types for Supply Chain Quality).두 학생은 국제무역학과 신민석 교수의 지도 아래 학부생 연구인턴(RUS)에 참가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국과
사회
박민주 기자
2019.11.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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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허탁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당선됐다.허 교수는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열린 제10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1차에서 과반수의 득표를 획득했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허 교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 인증평가제도 전면 개선, 응급실 수가 별도 코드 신설, 지역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진찰료 신설, 응급의료기금 정상화, 표준화 전공의 교육 운영, 응급실 폭력 해결 고충처리센터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허 교수는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
사회
김연욱 발행인
2019.10.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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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 이야기(2)2018년 11월 3일(윤한덕의 페이스북)** 전제해 두지만 이 글은 응급구조사를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예로써, 심근경색을 생각해 보자. 치료시간을 단축하려면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119구급대원이 12유도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의사에게 전송해 확인한 후, 시술(PCI라고 한다)을 해야 할 심근경색이면 심혈관센터로 이송하면 되는 것이다. 이 프로토콜은 아주 간단하고 북미와 유럽에서는 흔하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도 한다.그런데 그 간단한 절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현행의 응급구조
사회
김연욱 발행인
2019.10.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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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되기 전 윤한덕은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놓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은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확장에 제한이 많다. 의사협회의 반대는 물론 간호사 단체까지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환자의 편익을 위해서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넓여야 한다는 것이 윤한덕의 기본입장이었다. 윤한덕의 응급구조사에 대한 평소 생각을 알 수 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이다.응급구조사 이야기(1)2018년 10월 31일이 포스팅은 보건의료의 큰 틀을 그리는 분들에게
사회
김연욱 발행인
2019.10.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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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으로서는 36년만에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아들 윤형찬 씨가 군 복무를 마친 후 아버지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의 다짐을 페이스북에 통해 밝혔다.전역도 오늘 했고 기쁜 마음에(?) 개인적인 얘기를 길게 써보려고 합니다. 군인 신분에선 뭘 해도 달갑지 않아서 ㅎㅎ아버지가 며칠전 국가유공자(특별공로순직자)에 지정되셨습니다.개인적인 얘기를 하기에 앞서, 국가유공자 지정 뿐만 아닌 여러 부분에 있어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정치나 이해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8.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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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13일 민간인으로서 36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지난 1983년 아웅산 폭발사고 때 숨져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의사와 기자 등 2명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 두 번째다.그러나 그 의미는 남다르다. 평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그의 업적이 한 몸을 산화한 이후 비로소 제대로 평가받았다. 그는 응급의료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헌신했다. 의사로서 오로지 환자를 위한 지독한 책임의식밖에 없었다. 일주일 중 집에 있을 때는 3시간에 불과했다. 나머지 시간은 직무실에서 일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8.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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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36년만에 민간으로서는 처음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갖고 윤 전 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했다.윤 센터장은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숨졌다.「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6호 국가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 중 그 공로와 관련되어 순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처(보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이 법의 적용 대상자로 의결한다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8.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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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된다.국가보훈처는 24일 보훈심의위원회를 열어 윤 센터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젠 국무회의 의결만 남았다. 지난 1983년 미얀마 아웅산 테러사고 때 숨진 민병석 대통령 주치의와 이중현 동아일보 사진기자 이후 36년 만이다.민간인 신분의 윤 센터장이 왜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을까? 오로지 환자만을 바라보고 헌신적으로 일한 사명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윤한덕 센터장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를 오롯이 발전시켰다. 아무도 관심이 없던 응급의료에 뛰어들어 18년간 묵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7.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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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1일 신임 혈액관리본부장으로 조남선을 선임했다.신임 조남선(57) 혈액관리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동대학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신임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1996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의무관리실장을 시작으로, 혈액관리본부 수혈연구원장, 중앙혈액검사센터 원장, 남부혈액원 원장을 역임하였다.그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액을 안정적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선진 혈액전문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박민주 기자
2019.07.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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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도 근무하다 순직한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아들인 윤형찬(가운데) 씨가 대신 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 학 학장, 왼쪽은 허탁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6.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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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기간 집무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기리기 위한 평전이 출간되는 등 추모가 본격화된다.20일 전남대 의대 동창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윤 센터장의 참의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윤한덕 추모실무위원회(위원장 서해현 서광병원 원장)를 발족하고 후원금 모금 및 윤한덕 정신 계승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추모위원회는 그동안 4차례 회의를 갖고 후원금 모금 활동에 들어가 의대 동창회 회원 등 1,700여명으로부터 5억6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5.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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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한덕 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이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8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윤 전 센터장의 큰아들 형찬 군이 상패를 대신 수상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故윤한덕 센터장의 안타까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인이 안전한 진료환경에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회
김연욱 기자
2019.04.28 18:05